본문 바로가기

SKT 캠퍼스 리포터 2차 미션! 만날 '인생 뭐 있어?'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그 '뭐'가 가끔 등장하는 터라... 오오...사실 큰 기대를 안했는데, 이런 기회가 오네요. 기회주신분들에게 감사하는 말부터 드립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더니!! 미션이 있었네요. 선정해 주신것도 감사한데 미션을 무려 선택까지 할 수 있게 해주셨네요. 선택할 수 있다는 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미션은... 미션 1이 되겠습니다! 음.. 저의 20대와 SKT,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더군요. 최초로 SKT를 사용 했던 것이 2007년 말, 벌써 7년의 인연이더라고요. 그런 SKT와 함께한 20대의 추억들, 함께 해볼까요? ^^ 음... 2007년으로 돌아가 볼까요? 2007년 말, 저는 굉장히 바쁜 일정을 .. 더보기
32년에 26년을 이야기하기. 영화 ‎26년후기, 갑니다!... 어떻게 말하지? 조각가 부부 캐릭터가 사라졌다. 아무래도 긴 호흡의 원작은 한큐에 다 담으니까 어쩔 수 없이 잘라낸 점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임신한 아내가 자신의 남편이 하는 일을 알게 되니 배를 쓰다듬으며 '엄마가 나중에 이야기 하나를 해줄께'라고 하는 장면이 없는게 아쉽다. 그러나 영화 초기의 애니메이션이 주는 효과는 괜찮았다. 피만을 돋보이게 하며 당시의 잔인함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원작에서 주인공들의 부모님들이 다 죽는 데 반해 영화에서는 그렇지 않다. 아마도 '부모님만이 죽는 건 아니었어. 지나가던 생뚱맞은 학생들도 그 자리에 있었다고!'라고 하는 의도가 아니었다 싶다. 김슬옹 역은 아버지가 아닌 누나가 죽은 것으로 바뀐다. 캐릭터로는 영화에서는 보다 입체적인 .. 더보기